[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밀젠코가 김도균의 코골이에 시달렸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구례에서 보낸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드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성 출연진들은 세계적인 록 스타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방문이 여전히 낯선 듯 잠자리에 들기까지 다소 들뜬 모습을 보였다.
불이 꺼지기 전까지 수다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던 남성 출연진들은 불이 꺼지기 무섭게 잠에 빠져들었다.
문제는 예기치 못하게 밀젠코를 ‘불타는 청춘’으로 인도한 김도균에게서 발생했다.
하루종일 동시통역을 하느라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들었을 김도균이 거칠게 코를 골기 시작한 것.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자야 하는 환경도 낯선 판에 김도균의 코골이 까지 더해지자 밀젠코는 점점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김도균의 옆자리에 자리를 잡아 코골이를 직격탄으로 맞아야했다.
밀젠코는 피곤한 육신을 끌고도 잠에 들지 못하는 현실이 갑갑한지 홀로 바닥을 내리쳤다.
이윽고 밀젠코는 “오 마이 갓”이라며 탄성을 내지르다 영어로 가벼운 욕설과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지난밤 모습과 달리 다크써클이 턱밑까지 내려오는 밀젠코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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