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전광렬이 장근석에 목숨을 내걸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백대길(장근석)에게 자신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내거는 이인좌(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좌는 매를 맞고 쫓겨나고도 다시 자신을 찾아온 백대길에 과감히 목숨을 내걸었다.

자신과 맞먹는 대운을 타고난 사내, 백대길에 이인좌는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자 했다.

이인좌는 자신을 향해 활시위를 겨누는 백대길을 향해 “나를 죽이겠다고 결심했다면 주저 하지 말거라”라며 “네게 기회를 주마 자, 쏘거라”라고 외쳤다.

하지만 활을 쏘아본 경험이 없는 백대길의 첫 화살을 보기 좋게 이인좌의 옆에 선 기둥에 가 꽃혔다.

이에 이인좌는 백대길에 활 쏘는 법을 친절히 설명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인좌는 백대길에 한번의 기회를 더 주겠다며 가까이 다가서며 “허나 이번엔 너 또한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인데 그래도 하겠느냐?”라고 물었다.

이미 복수심에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백대길에 이인좌는 백돌을 던져 잡아채며 두 주먹 중 어디에 있는지를 맞춰보라 했다.

하지만 백대길은 내기와 상관없이 이인좌의 목숨만을 노리고 달려들었고 이를 곁에선 담서가 막아섰다.

결국 제지를 당한 백대길은 자신을 죽이지 않는 이인좌에 “날 죽이지 못할 이유라도 있는 것이냐”며 “네가 죽건 내가 죽건 둘 중에 하나는 죽는다 반드시”라고 악을 썼다.

이인좌는 이에 다시 돌아서며 “아직도 할 마음이 있느냐 그래, 그 정도는 돼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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