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인터네셔널 코미디언'이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갔다.
김영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6분 무대인데 재밌어서 7분 30초 정도 했다. 아무도 컷하지 않았고,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이 웃어주셨고, 저도 떨지 않고 잘했다. 17년 차인데요. 그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첫 스탠드업 무대이고 첫 영어 개그라서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올라갔다"며 "모두들 환영해줬고 애드립도 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몬트리얼 (코미디) 페스티벌 가야겠지요? 헐리우드도 갈거고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10일 오후 호주에서 열린 제30회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의 오픈 스튜디오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