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여진구가 육삭둥이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육삭둥이의 정체가 백대길(장근석)이라는 것을 알리 없는 연잉군(여진구)가 육삭둥이 형에 대한 의구심을 품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구어멈(전수진)을 궐로 불러들였던 숙빈 최씨(윤진서)의 행동에서 석연찮음을 눈치 챈 연잉군은 어머니의 처소를 찾아 이유를 물었다.
이에 숙빈 최씨가 가지고 있던 사주가 적힌 서찰을 보게 된 연잉군은 이를 펼쳐 읽고는 누구의 사주냐고 물었다.
하지만 육삭둥이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는 숙빈 최씨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늦은 밤 대신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기방에 가 앉은 연잉군의 머릿속에는 낮에 본 생시가 적힌 종이만이 남아 있었다.
이가 죽은 육삭둥이의 사주라는 것을 알아챈 연잉군은 “어머니께서 왜 죽은 형님의 사주를”이라며 의문을 품었다.
다시 마주한 숙빈 최씨에게 연잉군은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죽은 형님의 사주를 보신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숙빈 최씨는 이에 결국 “그 아이가 살아있다면 지금쯤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지 궁금했다”고 터놨다.
한편 이날 ‘대박’에는 또다시 살아 돌아온 백대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