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뛰어난 인재들만 모인 집단에서 오히려 성과가 낮게 나타나는 현상을 가리키는 ‘아폴로 신드롬’이라는 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경영학자 메러디스 벨빈은 '팀 경영의 성공과 실패'라는 책을 통해 아폴로 신드롬이라는 단어를 처음 도입했다.
메러디스 벨빈은 우수한 인재가 모인 집단인 아폴로 팀을 구성하고, 우수한 인재가 모인 집단은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가정하에 연구를 진행했다.
그러나 아폴로팀의 전반적인 성과가 별로 우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과 함께 실제 사례에서는 뛰어난 자들만이 모인 조직은 정치 역학적인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단합이 어렵고, 인재들끼리의 논쟁에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고 밝혀졌다.
아폴로 집단은 단합력이 낮고 길어지는 논쟁으로 인해 의사결정의 지연이 이뤄지기 때문에 갈등이 고조되기 쉽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의지가 강한 구성원들로 인해 상호 협력이 어렵다고 평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