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10cm 멤버 권정렬이 여의도 버스킹 현장을 공개했다.
4월10일 권정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공연. 진심. #10cm #십센치 #권정열 #윤철종 #니네만봄이좋냐?? #여의도에검은흠집 #내년을기약합시다 #외쳐망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0cm가 여의도를 방문, 벚꽃놀이를 나온 군중들 사이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10cm가 작은 무대에서 공연을 시작한 가운데 무대를 둘러싼 수 많은 인파들이 이른바 '검은 물결' 같은 장시진을 이루고 있다. 이날 버스킹에선 10cm가 최근 선보인 신곡 '봄이 좋냐'가 공연됐다. 공연을 보던 관객들은 이내 10cm와 하나되어 한 소리로 노래를 따라부르기 시작했다는 후문.
이를 본 네티즌들은 "10cm, 지방도 와주세요" "10cm, 뭔가 어둡고 좋다" "10cm, 여의도 벚꽃놀이에 착한 테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봄 캐롤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10cm의 '봄이 좋냐'는 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기존의 트렌드를 벗어나 익살스러우면서 공감대를 일으키는 가사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