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PD수첩'이 국내 1인 인터넷 방송의 현황에 대해 보도한다.
12일 밤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국내 1인 인터넷 방송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BJ의 행태에 대해 심층 보도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실시간으로 개인방송을 할 수 있는 아프리카TV는 PC 온라인에 이어 최근 모바일까지 그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콘텐츠와 활동에 비례해 시청자들에게 얻는 수익을 회사와 나눠 갖는 구조는 1인 방송 진행자 BJ(Broadcasting Jockey)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1인 미디어는 게임, 경제, 스포츠, 뷰티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많은 시청자를 거느린 스타급 BJ가 아동청소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인기 BJ는 대중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하는가 하면,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생중계하는 등 선정적인 방송도 수익을 위해 서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PD수첩 제작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 한 BJ 지망생과 함께 에이전시 담당자를 만나 실태를 조사했다. '1인 인터넷 방송'의 규제를 둘러싼 논란을 집중 취재한 'PD수첩'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