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동우 뺑소니 사건 관련 제보자가 나타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기억'에서 박진희(나은선 역)가 죽은 아들 동우와 관련한 제보 전화를 받았다.
이날 김민상(주상필 기자 역)은 박진희를 만나 직접 전화 녹음 내용을 들려주었다. 통화 내용에서 제보자는 "박태석 변호사 아들 죽은 문제에 대해서 뺑소니 범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해당 녹음 내용을 확인한 뒤, 뺑소니 범인의 실체가 가까워져 오는 것을 느꼈다. 또 그는 허정도(강유빈 역)의 도움으로 전화를 건 인물이 있는 공중전화의 CCTV 영상을 확보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제보자는 손수건을 손에 들고 공중전화 수화기를 들고 있었다. 손수건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지문도 남지 않았고 CCTV 영상만으로는 얼굴을 식별하기 어려웠다.
제보자는 전노민(이찬무 역)과 아는 사이였다. 그는 전노민을 만나 "어제 승호가 부탁을 거절했다. 기자님한테 전화할 생각은 없었는데"라고 말하면서 반 협박인 말을 건넸다. 제보자는 "15년이나 친한 친구 승호의 범행을 감춰줬다. 앞으로도 그러겠다. 돈 주면 금방 갚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민은 박진희로부터 CCTV와 제보자 이야기를 듣고 "영상을 내게 보내라"라면서 수사에 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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