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신서유기1’ 멤버들의 화려한 중국 음식 ‘먹방’이 펼쳐졌다.
4월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1’에서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이 중국 서안을 여행하며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안에서의 두 번째 날을 맞이한 멤버들은 기상미션을 시작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앞서 공지된 시간에 맞춰 약속된 장소로 나가야 했던 멤버들은 나갈 준비를 마치고 자신의 신발을 찾으려 했지만 간밤에 신발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었다.
범인은 강호동이었다. 모두가 모인 가운데 강호동 홀로 신발을 신고 있었던 데다가 이수근이 새벽에 혼자 움직이는 강호동을 잠결에 포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강호동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날의 승리자는 역시 이승기였다. 아침미션을 수행한 순서에 따라 이들은 일정 금액의 여행자금을 받게 됐고 승자인 이승기는 가장 많은 금액인 100위안을 들고 서안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서안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데 100위안은 상당히 넉넉한 금액이었다. 대부분의 요리가 5~10위안이었기 때문에 족히 10가지 음식은 맛볼 수 있었다. 이승기가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달랑 5위안만 받은 강호동은 그저 이승기의 ‘먹방’을 바라보거나 그의 음식을 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은지원은 가장 마지막에 도착해 1위안 밖에 받지 못해 길거리 여행은 커녕 오히려 길거리 위에 놓인 의자에 앉아 망연자실하게 나영석PD의 아침식사를 바라보는 수 밖에 없었다.
두 번째 먹방은 회족거리에서 이어졌다. 회족거리는 중국 서안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 곳으로 중동의 상인들이 오래전부터 자리 잡아 다양한 음식은 물론 국가별 신기한 먹거리가 풍부해 야시장이 열린 때 즈음이면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방송된 당일 역시 많은 인파들이 몰려 촬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은 과감하게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남다른 적극성을 보이며 시원한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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