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배우 윤시윤이 예능 1박 2일에 고정 합류한다.

15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윤시윤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5인 체제로 방송 중이던 1박 2일은 이로써 기존의 6인 체제를 회복하게 되었다.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라인에서 20대 멤버는 정준영 한 명이었다. 여기에 윤시윤이 합류할 경우, 막내는 그대로 정준영이지만 새로운 젊은피의 수혈로 활기찬 방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윤시윤은 86년생으로 갓 서른된 젊은 출연자이자, 예능인으로서는 확실한 캐릭터가 잡히지 않아 '도화지' 같은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윤시윤/본사DB
사진:윤시윤/본사DB

배우 윤시윤의 합류는 예상치 못한 조합이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그동안 이승기, 주원, 김주혁이 오고간 자리에 그가 들어간다는 사실에 "기대된다", "이승기처럼 착한 매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유하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반응 일색이다.

윤시윤을 대중에 알린 계기는 단연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에서 윤시윤은 정준혁 역을 맡아 문제아이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이후 2010년 작품인 '제빵왕 김탁구'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정의롭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줘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잘생김, 순수함, 천진난만함, 귀여운 웃음까지 갖춘 그의 매력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2014년까지 방송된 '총리와 나' 작품 이후 방송 활동을 쉬며 군 복무에 집중해온 윤시윤에게는 또다른 도전이 될 듯 하다.

20대의 풋풋함에서 30대의 성숙함과 남자다움으로 돌아왔을 윤시윤, 그만의 캐릭터는 무엇이 될까. 착실하고 듬직한 꽃미남, 우선 그 정도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