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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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아람 기자] 검찰이 20대 총선 당선자 98명을 수사 중이다.

20대 총선 선거일 당선자 가운데 104명이 선거사범으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는 9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반인까지 포함하면 선거사범 입건자는 1400명을 넘었고, 31명은 구속돼 4년 전 총선 때보다 30%이상 급증한 수치를 보였다.

범죄 유형별로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등 흑색선전이 40%를 넘어 가장 많았고 금품선거, 여론조작 등이 이어졌다.

특히 19대 총선 때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여론조작 사범의 경우, 특정 정당 당원들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거나, 여론조사를 하지 않은 채 허위 자료를 내놓는 등 신종 수법도 다수 나타났다.

검찰은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는 10월까지 특별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수사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