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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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세월호가 7월 인양된다. 14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이틀 앞둔 오늘, 7월 인양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세월호 인양 추진단장은 이날 7월 인양을 목표로 한다는 소식과 함께 “선수 들기와 리프팅 프레임 설치 등 고난도 공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세월호의 본격적인 인양 작업을 위해서는 에어백 설치와 내부 탱크 공기 투입을 통해 부력을 확보해야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력이 확보된 세월호는 크레인으로 선수를 5도 정도 들어올려 리프팅 빔을 설치하게 된다.

이후 12,000t의 해상 크레인에 리프팅 빔과 리프팅 프레임을 연결시켜 세월호를 인양하게 된다.

세월호는 해상 부두인 플로팅 독에 올려져 육지로 이동하게 될 계획이다.

세월호 인양의 핵심은 미수습자가 유실되는 일을 막고 선체의 손상을 최소화시키는데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가능하면 이달 말까지 탱크 10개에 공기를 주입하고 에어백 27개와 대형 에어백 9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양된 세월호가 옮겨질 항구로는 현재 목포신항과 광양항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연영진 세월호 인양 추진단장은 “10년 치 장기 해상 자료를 토대로 작업 가능 일수를 다 따져 공정 계획을 세웠다”며 7월 말까지 인양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는 것에 희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