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선경이 충격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그간 저질렀던 악행의 죗값을 죄책감으로 돌려받는 서밀래(김선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서지석)이 필리핀으로 떠나는 날, 그의 사무실을 찾았던 희재(이해인)은 책상 위에 놓은 쇼핑백을 발견했다.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려진 강현이 고아원에 왔을 때 입고 있던 옷이 든 쇼핑백이었다.
그러나 옷의 정체를 알 리 없는 희재는 그를 휴지통에 그대로 버리고 방을 나섰다.
희재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던 서밀래(김선경)은 주인 없는 방에서 나서려다 언뜻 눈에 스친 니트를 발견했다.
한 눈에 자신이 잃어버린 아들 준이가 마지막에 입고 있던 니트라는 것을 깨달은 서밀래는 강현이 준이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를 희재가 알게 되면 하나 좋을 게 없다는 것을 아는 서밀래는 급하게 가방에 니트를 챙겨 사무실을 나섰다.
하필 사무실 앞에서 마주친 희재가 잠시 들어왔다 가라고 했지만 서밀래는 다급하게 집으로 향했다.
서밀래는 그간 본인이 아들도 알아보지 못한 채 강현을 향해 퍼부은 욕설과 독설에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단별 앞에서 또 쇼를 하는 희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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