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 ‘태양의 후예’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종영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 마지막 회에서는 송중기(유시진 역)와 진구(서대영 역)가 살아 돌아왔고, 각각의 연인 송혜교(강모연 역)와 김지원(윤명주 역)과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0% 사전제작으로 시작 전부터 큰 이슈를 모았던 ‘태양의 후예’가 14일 종영됐다. 평균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태후 앓이’를 선사했던 ‘태양의 후예’ 종영으로 팬들은 큰 아쉬움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 회는 결론적으로 해피엔딩이었다. 전사한 줄 알았던 송중기과 진구는 북한 군 지승현의 도움으로 살아 돌아왔고 연인 송혜교와 김지원 앞에 나타나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다.
특히 송중기의 위험에 노출된 직업으로 갈등하던 송혜교는 송중기의 군인으로서의 삶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했고, 군복을 벗으려던 진구는 군복을 벗지 않기를 선택하며 김지원의 아버지 강신일(윤중장 역)으로부터 인정 받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는 ‘태양의 후예’의 매력인 코믹한 장면들을 놓치지 않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레드벨벳’에 열광하는 진구와 송중기의 반전 매력과 이를 들통나 송혜교와 김지원에게 추궁 당하는 모습, 세차하며 불평하는 송중기의 모습, 부케를 받은 진구의 모습 등은 웃음을 자아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방송 말미 화산폭발이라는 상황 또한 불어 넣어 ‘태양의 후예’에 끝까지 몰입하게 했다. 이로서 14일 ‘태양의 후예’는 종영됐지만 ‘태양의 후예’의 여운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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