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무한도전이 '토토가 특집 2'를 통해 젝스키스 무대를 꾸몄다.
지난 14일, 전설의 그룹 젝스키스는 16년만에 무한도전 녹화를 통해 재결합했다. 이번 '토토가' 두 번째 특집 녹화에 나선 젝스키스 멤버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8시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의 6명의 완전체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모여 팬들을 만났다. 특히 '하나마나' 특집 무대를 꾸미던 기존의 다섯 명 멤버들은 뒤늦게 무대에 합류한 고지용까지 만나 눈물의 인사를 나누었다는 후문.
지난 1997년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보이그룹 젝스키스는 같은해 인기곡 '사나이 가는 길(폼생폼사)', 1998년 3.5집으로 '커플'을 발표하고, 1999년 4집을 통해 '컴백'을 대중에 공개했다.
90년대의 오빠부대 산증인이었던 젝스키스는 이날 무한도전 녹화 무대에서 커플, 컴백, 폼생폼사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변함없이 "오빠"를 외치는 팬들의 환호 소리에 젝스키스 멤버들은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16년만의 감동의 무대를 마치면서 무한도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공연이 끝났습니다.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