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이동국 이휘재 이범수 기태영에 인교진 양동근 오지호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무려 일곱 명의 아빠와 그 가족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PD는 22일 헤럴드POP에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이 공동육아 형식으로 합류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곱 가족의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혹시 기존 가족이 하차하는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기존 가족과 그대로 가되 새로운 3명의 아빠들이 한 가족처럼 공동육아를 하는 것. 강PD는 아이가 한명뿐인 가족의 고민을 덜어줄 방법을 생각하다 공동육아를 생각하게 됐다며 이같은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마스코트와도 같던 삼둥이와 추사랑 부재로 허전함이 큰 상황 속 반색을 표하는 이들이 많은 반면, 일각에서는 너무 많은 가족이 나오는 게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방송중인 MBC '일밤-복면가왕'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 이같은 파격 변화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봉규PD는 "이번에 섭외하는 과정에서 아빠들 세 명이서 모여 함께 하니 좋아하더라. 혼자하는 것보다 두려움이 덜한 것 같다. 서로가 누군지 모르고 촬영을 시작했다. 만나는데 있어 재밌어하더라"고 후기를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촬영은 22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방송은 5월 중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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