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가 떠나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이젠 만나기 힘들어진 6인조 비스트의 활동을 모았다.
지난 19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비스트가 5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 장현승은 앞으로 개인 음악작업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현승과 5인 멤버는 성격 차이를 보였고, 오랜 심사숙고 끝에 합의 결별 및 팀 재정비에 의견을 모았다.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 차이가 장현승이 비스트에서 탈퇴한 이유가 됐다. 그래도 음악적으로 같이 이룬 성과는 무시할 수 없다.
2009년 데뷔한 7년차 아이돌 그룹 비스트는 정규 앨범 두 장, 미니 앨범 여덟 장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발매하는 음반마다 오리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대상가수' 타이틀을 갖고 있다. 2011년 정규 1집 타이틀곡 '픽션'으로 KBS '가요대축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2011년과 2012년 2회 연속으로 역시 대상 격의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음악 외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있다. 개별적인 연기 및 예능 활동도 많았고, 2014년에는 다 같이 MBC에브리원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에서 예능감과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이제 장현승과 5인조 비스트는 서로 다른 노선을 걷는다. 6인조 비스트의 화려한 이력 만큼은 장현승에게도, 장현승 없는 비스트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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