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태양의 후예’ 스페셜과 '딴따라', '굿바이미스터블랙'이 대결을 펼친다.
돌풍을 일으켰던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떠났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니다. 20일부터 3일간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편성됐기 때문.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태양의 후예'는 야속하게도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첫 방송날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주연의 ‘딴따라’는 '태양의 후예' 돌풍으로 최악의 성적을 냈던 전작 '돌아와요 아저씨'의 굴욕을 만회할 SBS의 야심작. 가까스로 '태양의 후예'를 피할 순 있었지만 스페셜이라는 또 하나의 난관이 '딴따라'를 기다리고 있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도 이제야 '태양의 후예'와의 경쟁에서 벗어났지만 '태양의 후예' 스페셜 편성으로 두려움에 떨긴 마찬가지다.
20일, 21일 오후 10시 방송될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한데 모은 특집 방송으로, 본방송은 아니지만 '태양의 후예'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2일 오후 9시25분엔 '태양의 후예' 전 제작과정과 뒷이야기를 볼 수 있는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가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메이킹 영상이 대거 방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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