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사진=본사 DB

[헤럴드POP=박수인 기자]4월이 아이돌 컴백 대전의 달이라면 5월은 '음색 깡패' 귀환의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소위 '음색 깡패'라 불리는 이들이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악동뮤지션, 크러쉬, 김준수.

악동뮤지션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전곡 작사, 작곡의 이찬혁, 그의 친동생 이수현으로 결성돼있는 악동뮤지션은 톡톡 튀는 가사와 멜로디, 이수현의 음색으로 연령 구분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자유롭고 상큼 발랄한 무대로 악동뮤지션만의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 2014년 1집 'PLAY'를 발매했다. 앞서 보여줬던 상큼한 매력의 곡 'Give love', '200%' 외에도 잔잔한 치유를 선사하는 '지하철에서', '얼음들' 등도 수록돼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이수현은 상큼 발랄한 곡이나 발라드 곡 모두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갖고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반응이 더 뜨겁다.

악동뮤지션 컴백 이틀 후에는 '피처링계의 보석'이라 불리는 크러쉬가 나선다. 크러쉬는 19일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최근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부른 '잊어버리지마', 샘김의 'NO눈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크러쉬가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Interlude(인털루드)'라는 앨범명이 포함돼있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자전적 이야기가 담길 이번 앨범은 가사뿐만 아니라 한층 성숙한 사운드로 대중에 다가갈 예정이다. 노래와 랩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 크러쉬의 새 앨범은 오는 5월 4일 발매된다.

최근 KBS 2TV '태양의 후예' OST 'How can I love you'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XIA준수 역시 오는 5월, 정규 4집으로 컴백한다. 김준수는 지난 3월 31일 열린 일본 발라드 스프링 투어에서 컴백을 알리는 깜짝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아직 컴백 날짜를 확정짓지 않은 김준수는 5월 중 새로운 음반으로 활동을 시작해 오는 6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시절부터 미성의 목소리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준수는 JYJ 앨범외에도 뮤지컬, OST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화제가 된 드라마 SBS '육룡이 나르샤', KBS 2TV '태양의 후예' OST에 연속으로 참여했던 김준수는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