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욱이 이동국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대박, 수아, 설아의 일일 삼촌으로 분한 배우 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남매를 맡기고 연습에 매진했던 이동국은 집으로 귀가 후 이동욱을 향해 "오늘 힘드셨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동욱은 "어떻게 3명을 다 돌보시는 것이냐"라며 놀라워했고 이동국은 "그런데 눈이 쏙 들어가셨다. 정말 얘네들 보는게 쉽지 않다"라며 지친 이동욱을 위로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이동국은 "삼촌을 누가 힘들게 했냐"라고 아이들에게 질문했고 설아와 수아는 자진납세를 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대박이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또 "이름이 비슷하지 않냐. 그래서 TV를 볼때마다 친근한게 있었다"라며 "어른들이 지금도 제 이름이 이동국인 줄 알고있다. 우리나라 축구 영웅을 이렇게"라고 말했다.

또 "저는 같이 계시는 줄 알았다. 그런데 경기한다고 울산에 계신다고. 오늘 옷도 일부러 초록색으로 입고왔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평소에 축구 좋아하시냐"라며 "어떤 팀, 혹시 솔직하게. 저 아니더라도"라고 언급했다. 이동욱은 "진짜로 팀 색깔이랑 감독님이 너무 좋아서"라며 평소 이동국의 축구 팀 팬이었음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대박이가 저를 부를 때 맘마, 엄마라고 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지내던 중 재미있었던 일을 이동국에게 털어놓았다. 밥을 먹으며 이동국은 "사실은 우리 형제다. 작은 아빠라고 부르면 된다"라고 아이들에게 농담을 던졌고 "아빠랑 노는 게 재미있었냐 삼촌이랑 재미있었냐"라고 덧붙였다.

설아는 "수아는 아빠고 설아는 삼촌이다"라며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고 "대박이 완전 삼촌한테 빠졌는데 지금. 삼촌이 좋냐 아빠가 좋냐"라고 이동국이 대박이에게 재차 질문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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