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비스트와 장현승이 데뷔 7년 차에 어려운 도전 과제와 직면했다.
지난 19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비스트가 5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 장현승은 앞으로 개인 음악작업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현승과 5인 멤버는 성격 차이를 보였고, 오랜 심사숙고 끝에 합의 결별에 의견을 모았다.
먼저 5인조가 된 비스트는 장현승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한다. 6인조로 활동하며 수차례의 1위 가수, 대상 가수 타이틀을 얻었던 비스트가 재정비를 마친 뒤에도 그 저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현승 없는 무대도 꽉 차 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장현승의 경우 과제가 더 많다. 우선적으로 태도 논란이 있다. 지난해 9월 이후 줄곧 팬들에 의해 성의 없이 무대에 임한다는 비판을 들었던 장현승은 이제 더더욱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돌아선 팬심을 잡아야 한다.
무엇보다 무대의 1/6이 아닌 온전한 하나를 채워야 한다. 지난해 5월 첫 솔로 앨범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장현승은 앞으로 계속 혼자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룹 내 솔로가 아닌 완전한 솔로로 전향한 장현승이 태도 논란을 씻고 성의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헤럴드POP에 "비스트의 차기 앨범 준비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장현승은 녹음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차기 활동 진행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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