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진욱이 재판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차지원 역)의 재판이 시작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욱은 판사 앞에서 "5년 전 태국 살인 사건, 제가 범인입니다. 제가 죽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달라진 진술에 김태우(김지륜 역)가 당황했다.
이진욱은 변호인을 바꾸겠다고 말했고, 자신의 변한 태도를 고수했다. 모두들 술렁이는 가운데, 김강우(민선재 역)만이 미소를 지었다.
이날 재판에서 검사는 이진욱에 대해 살인죄, 신분 세탁 등으로 무기징역 선고를 주장했다. 일주일 뒤에 선고가 진행되는 일정을 앞두고, 유인영과 문채원 그리고 김태우 등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문채원(김스완 역)과 이원종(고성민 역)은 이진욱과 만나 면회를 하려 했지만, 이진욱은 면회를 거부했다. 이진욱은 이날 어렵게 이어진 면회에서 문채원에게 "마리 임신했고 날 잊었대. 이제 다 끝났다. 널 좋아해보려고 했는데, 안된다. 네가 불쌍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우는 상대 측 변호사로부터 "차지원이 재판 포기한 것이다. 형량 줄이려 머리 쓴 것이다"라는 말을 전해들었다. 그런 변호인에게 김태우는 "너도 민선재한테 돈 받았냐? 얼마냐"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이미 김강우의 협박을 추측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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