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블락비, 에이핑크, B1A4가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최근 보이그룹, 걸그룹의 멤버들의 잇따른 탈퇴가 이어지면서 아이돌 7년의 벽, 7년 징크스라는 말이 생겨났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2NE1, 비스트, 에프엑스, 2PM 등의 많은 아이돌들이 7년을 채 넘지 못하고 멤버들이 탈퇴하는 일이 벌어졌다.
신화를 제외하고 1세대, 2세대 아이돌들의 7년의 벽은 더욱 높았다. 지난 15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2'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젝스키스 역시 1997년에 데뷔해 3년만인 2000년에 해체를 선언했다.
젝스키스와 쌍벽을 이뤘던 H.O.T.도 1996년 데뷔 후 5년만인 2001년에 해체됐다. S.E.S, 핑클 역시 활동 기간 5년을 넘지 못했다. 짧은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은 해체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으며 많은 팬들이 재결합을 고대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여러 사람이 속한 하나의 팀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가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이에 이번 블락비, B1A4, 에이핑크가 맞이한 5주년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지난 15일 데뷔 5주년이 된 블락비는 이를 기념하고 팬들과 축하하며 즐기기 위해 지난 2일, 3일 양일 간 콘서트를 열었다. 이후 발매한 앨범 역시 음원과 음악 프로그램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2011년 4월 19일 데뷔한 에이핑크는 팬들을 위해 '데뷔 5주년 기념 포토북'을 제작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포토북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날 에이핑크의 박초롱은 5주년을 기념한 팬송 ‘네가 손짓해주면’을 발표했다.
오는 23일 5주년을 맞게된 B1A4는 V앱 생방송을 마련해 팬들과 자축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 4주년에도 V앱 생방송을 진행한 B1A4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아끼지않았다. B1A4는 5주년 당일인 오는 23일 밤 9시 30분 V앱 생방송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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