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성민이 권명수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이성민(박태석 역)이 윤경호(김창수 역) 형사를 만났다.

오늘 방송된 11회에서는 장광(박철민 역)이 도와줬던 406호 여자 양순옥의 아들 천민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윤경호는 "천민규가 마약범인데, 검찰에서 그를 풀어줬다. 썩은내가 진동을 하죠."라고 말했다. 검찰 쪽에서 비리가 있었을 것이라는 말이었다.

사진:기억
사진:기억

이어 형사는 천민규가 풀려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실종되었다는 것, 그가 "무전유죄, 유전무죄"라고 말했다는 것이 바로 증거라고 덧붙였다. 이날 형사는 태선로펌의 전노민(이찬무 역)과 송선미(한정원 역) 등 여타 변호사들이 천민규라는 인물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했다.

과거 이성민은 희망슈퍼 살인사건의 용의자 권명수라는 인물을 살인죄로 판단했었다. 그러나 윤경호 형사는 권명수라는 인물이 죄 없이 누명을 뒤집어썼다는 방향으로 새로운 수사를 하고 있었다.

이 모든 정황을 들은 이성민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진범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한편, 이성민은 과거 권명수라는 인물의 취조를 하다가 아들 동우를 데리러 가지 못했다. 그 사이에 동우는 뺑소니 범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이성민은 "그때 권명수에게 분노를 풀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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