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퍼플 레인’이라는 명곡을 남긴 미국 팝스타 프린스가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언론은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긴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카버 카운티 경찰국은 “사망자의 친척이 와서 신분을 확인할 때까지 사망자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1958년 6월 7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태어난 프린스는 재즈 뮤지션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음악을 접하며 성장했다.
18살, 데뷔 앨범 ‘For you'를 발표한 프린스는 앨범 제작 당시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등을 혼자 맡아 주위의 뮤지션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싱글 ’Soft & wet', 'Prince', ‘Dirty mind', 'Controversy'를 발매하며 팝스타의 자리를 굳혔다.
프린스는 7개의 그래미상을 받고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팝의 전설이다. 1978년 데뷔 이후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한 프린스는 6집 ‘퍼플 레인’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편 21일 프린스는 사인이 확인되지 않은 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