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배성우가 오달수와 얽힌 영화 촬영 후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난해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소환했던 영화 ‘베테랑’ 속 명장면인 부둣가 추격신에 대해 털어놓는 배우 배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배성우에 영화 ‘베테랑’ 촬영 때 오달수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더라고 물었다.
배성우는 이에 오달수가 자신을 잡기 위해 차로 뒤를 쫓아오던 장면을 촬영하던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장면은 영화 ‘베테랑’에서 오달수와 배성우의 합이 묘하게 맞아떨어지며 관객에 큰 웃음을 안겼던 장면이기도 했다.
배성우는 촬영이 시작된 상황에서 오달수가 “나 운전 잘 못 해”라며 운전을 해야하는 장면에 부담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면자체가 운전을 하면서 거리를 유지해야하는 상황이라 다소 난감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거기에다 배성우와 오달수, 촬영팀의 속도가 나란히 같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운전하랴 대사햐라 오달수 선배님이 힘들었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화면에는 영화 ‘베테랑’ 속 해당 장면이 그려지며 오달수는 오달수대로, 배성우는 배성우대로 자기 연기에 여념없는 모습이 비쳐졌다.
극중에서 배성우가 결국 도주를 포기하고 셀프로 자수를 하는 상황을 촬영 중 배성우는 “속도가 올라면 차 문이 잠긴다”며 “‘갑시다’하고 차를 타야하는데 문이 잠겨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혹스러웠던 상황에 배성우는 “타라며”라고 애드리브를 쳐 현장에서 웃음이 이어졌지만 전개상 편집과정에서 드러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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