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28일 대만 현지 시각 오후 11시 17분경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지점은 화롄현 동북부 35km, 진원 깊이 8.3k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는 정확한 피해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SNS를 중심으로 "현재 타이페이에 있는데, 침대가 1분 가량 흔들려서 너무 놀랐다", "자다가 지진 때문에 일어났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대만에서는 지난 16일에도 타이둥현 동부 해안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최근 들어 일본, 에콰도르, 필리핀 등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지진이 여러차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대만 역시 태평양을 둘러싼 이른바 '불의 고리' 지역으로 지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