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정우성이 감독 데뷔를 위한 진행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정우성은 2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배우이자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선한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선 배우로서 활동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한 정우성은 현재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제작자로, 배우로 끊임없이 도전한다. 장편영화 감독이라는 꿈도 15년째 꾸고 있다.
이런 꿈에 대해 정우성은 "나이와 경력이 있다보니 하는 시점과 잘 해야 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면서도 "장편영화를 내는 데 대한 자신감은 있다. 준비하고 있는 작품들도 있다. 러브스토리도 있고 액션도 있다"고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나리오의 경우 예전에는 정우성이 직접 쓰기도 했지만, 시간상 문제로 작가와도 같이 작업하고 있다. 정우성은 "영화가 가져야 될 어떤 사회적인 의미, 그리고 전달해야하는 메시지에도 굉장히 많은 고민을 두게 된다"고도 털어놨다. "내가 감독하면 가장 편한 배우는 나"라고 주연에 대한 힌트를 던지기도 했다.
정우성 감독의 장편영화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정우성은 "언제라고 지금 섣불리 말씀드리면 안 될 것 같다. 물론 너무 오랫동안 얘기해서 또 한 번의 번복을 크게 개의치는 않을 것 같지만"이라고 웃어 보이면서도 "곧 해야죠"라고 말했다.
한편 정우성은 올해 두 편의 영화에서 배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하반기 개봉을 앞둔 '아수라'와 하반기 개봉 예정인 '더 킹'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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