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슈가맨' 인기가 심상치않다. 이번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28회는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로, 이날 방송에는 철이와 미애와 바나나걸이 슈가맨으로, 제시와 I.O.I가 쇼맨으로 각각 출격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으로 '슈가맨'은 대세 예능 프로그램임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방송 초반만 해도 시청률이 1%대에 머물던 '슈가맨'은 어떻게 지상파 예능을 위협하는 비지상파 예능 대세가 됐을까.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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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첫방송된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5%대를 돌파하며 방송 6개월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슈가맨'은 사실 파일럿 당시 반가운 가수들을 소환하며 인터넷 상에서 화제는 됐지만 시청률 면에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정규편성과 불발의 갈림길에 섰었다. '슈가맨'을 기획한 윤현준CP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슈가맨'이 폐지 직전까지 갔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결국 제작진은 세대별 공감 확대를 위해 세대별 방청객이란 새로운 제도를 도입시켰고, 바로 이것을 '슈가맨' 부활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유재석과 유희열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던 예능이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출연진 합의 하에 폐지를 고려했다가 결국 단점을 보완하고 다시 대중에 선보이게 된 '슈가맨'. 당시 폐지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었다.

'슈가맨'은 온라인 화제성 부문에선 27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회 추억 속에 있는 '슈가맨'의 등장과 '쇼맨'의 역대급 무대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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