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조선시대 흙수저들의 고난기가 그려졌다.
27일 오후 생고생 역사예능 '렛츠고 시간탐험대3'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포졸이 된 김동현과 한상진은 평민 담당자들과 함께 조선시대로 꾸며진 세트장 안에 누워있다가 선배 포졸의 호통을 들었다.
실제로 조선의 포졸은 오전 7시부터 출근했다고 전해진다. 한상진과 김동현은 항상 시합에 나가는 마음으로 임하면서, 흙수저 포졸 근무자의 고난기에 돌입했다.
평민 고주원과 유상무는 평민으로서 더욱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흙수저 형제인 두 사람은 아전으로부터 "세금을 내라"는 호통을 듣고 매까지 맞았다.
쌀 세금, 운송비, 비품비 등이 172두로 계산되었다. 이에 대해 고주원은 "모든게 불평등하고 억울하다. 분노가 치밀고 화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아전은 쌀이 없으면 엽전으로도 내도 된다고 말하면서 3일 동안의 말미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3일 동안 쌀이나 엽전으로 갚지 못하면 물고문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흙수저들과는 달리 금수저들은 편안하게 여유를 즐겼다. 이날 양반이 된 장동민은 양지바른 길을 거닐면서 "이 놈, 15도 이상 안 숙이느냐"며 평민들의 인사를 받았다.
양반들의 기와집은 30칸에서 40칸 정도로 대궐과도 같았다. 방이 마음에 든 장동민과 장수원은 뜨뜻한 아랫목에 누워 있었다. 그러나 양반들 위에도 어르신이 있었다. 양반가 어르신은 한심한 양반들에게 가문을 빛내라면서 낙하산으로 직위를 줄테니 열심히 일하라고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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