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먼데이키즈 앨범 커버
사진=먼데이키즈 앨범 커버

[헤럴드POP=박수인 기자]8년 만에 먼데이키즈 김민수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지난 26일 먼데이키즈 멤버였던 故김민수의 목소리가 담긴 '너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이는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김민수의 데모 테이프를 발견해 음원이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민수는 '너의 목소리'를 통해 8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오는 29일 8주기를 맞은 김민수는 그를 오래 그리워했을 팬들에게 선물인 듯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발매 이틀째인 '너의 목소리'는 27일 오후 엠넷 실시간차트 3위, 올레뮤직 일간차트 8위 등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솔로로 활동하게 될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오는 5월 3일 미니앨범 'Reboot'를 발매를 예고해 한 번 더 대중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김광석x피터팬컴플렉스 앨범 커버
사진=김광석x피터팬컴플렉스 앨범 커버

올해 20주기를 맞은 故김광석의 앨범 역시 재조명받았다.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사랑했지만'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떠난 김광석의 앨범은 후배들의 리메이크 앨범으로, 리마스터링 앨범으로 재발매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밴드 피터팬컴플렉스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편곡해 발매했다. 기타 연주와 보컬 전지한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을 다시금 추억하게 한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피터팬컴플렉스를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오만석과 램즈, 6월에는 밴드 위아더나잇이 참여해 김광석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그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이들이 올해 20주기를 맞은 김광석을 기념해 '김광석을 보다展 ; 만나다, 듣다, 그리다' 전시회 열어 추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많은 이들이 김광석의 음악을 다시 찾고 있다.

이처럼 이미 세상을 떠난 뮤지션이지만 목소리만은 오래남아 남은 이들을 위로하고 기억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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