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재욱이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재혼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넌지시 고백하는 상태(안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태는 신욱(장용)이 했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더 이상 관계가 깊어질 때를 염두에 뒀다.

어느때보다 행복해하는 미정(소유진)에 상태는 “안대리가 써 놓은 그 위시리스트 나한테 주기 전에 찢었잖아요”라며 “안 대리 속마음 적은 그 종이 마지막이 뭔지 알고싶다”고 물었다.

이에 미정은 “그게 왜 궁금하세요? 팀장님 신경 쓸 필요 없어서 찢은건데”라고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꺼내기 힘든 이야기였지만 상태는 “혹시 결혼인가?”라고 용기를 냈다.

하지만 이가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미정은 “꼭 바라고 쓴 거 아니였어요”라며 “처음부터 팀장님 보여줄 의도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쓰다 보니 결구 마지막엔 그거더라”고 털어놨다.

그런데 왜 찢었냐는 상태의 말에 미정은 “우린 다른 연애랑은 다르잖아요”라며 “사귄다고 꼭 결혼해야 할 필요도 없는거구”라며 책임져야할 가족과 아이가 있는 것을 암시했다.

상태는 미정의 말에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마음이 더 깊어지기 전에 나도 제대로 말을 해야 될 거 같아서요”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큰 결심을 한 듯 “내가 재혼할 생각이 없다면 나, 안 대리한테 나쁜놈입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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