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절 또는 영어로 메이데이(May day)라고 불리며, 1886년 5월 1일 미국의 총파업을 시초로 전 세계적으로 노동자들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연대와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미국(20세기 초부터 9월 첫 번째 월요일로 변경)을 비롯하여 몇몇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아시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한국에서 '근로자의 날'은 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부득이 근무를 하게 될 경우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날 이들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 강화,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자체 추산 5만 명, 경찰 추산 1만 8천 명이 모여 '전국 노동자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집회가 끝난 뒤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종각, 광교를 거쳐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주노총도 서울과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모두 5만 명이 모이는 '2016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