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승철이 슬램덩크의 정체에 대한 추론을 펼쳤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윤도현 밴드의 노래 ‘너를 보내고’를 선곡해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를 꾸민 ‘슬램덩크’와 ‘팬더’의 경합이 그려졌다.

김현철은 ‘팬더’가 노래를 부를 때 보여줬던 특유의 호흡을 지적하며 “외국인이 아니냐”는 추정을 내놨다.

김성주는 판정단의 추측이 이어지던 중 “이승철 씨는 ‘어 이것 봐라’ 할 때 선글라스를 내리시는데 뭐가 많이 궁금하셨나 봐요”라고 심상치않은 그의 표정을 의심했다.

이승철은 이에 “두 가수 모두 정체를 숨기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더’는 과장되게 숨기고 ‘슬램덩크’는 축소시켜 숨긴다”고 지적했다.

앞서 자신보다 먼저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한 장혜진의 발언을 언급하며 “저도 아까 장혜진씨처럼 슬램덩크는 잘 아는 사람같긴 한데 20kg 빠진 TW다”며 god 출신의 보컬 김태우를 언급했다.

이에 무대는 김태우와 유사한 ‘슬램덩크’의 목소리에 많은 판정단이 동요했지만 일반적으로 알고있던 그의 모습과 다르다는 이유로 의견이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다.

김구라 역시 이승철의 말에 “TW는 100kg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판정단은 슬림한 ‘슬램덩크’의 몸매로 혼선을 빚는 웃지 못할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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