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연기, 예능으로 입지를 굳힌 제국의아이들이 이번에는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가요계에 나선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 박형식은 다수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연기돌로의 입지를 굳혔다. 또 예능돌 광희 역시 MBC '무한도전' 식스맨 발탁 이후 전국민이 알아보는 유명인이 됐다. 하지만 제국의아이들은 멤버들의 유명세와 타 분야 섭렵에 비해 주 장르인 가요계에서의 성적표는 늘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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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국의아이들은 유닛 결성, 솔로 음원 발매라는 독특한 전략을 내세웠다. 지난해 군입대한 멤버 하민우, 김태헌, 연기돌 임시완, 박형식, 예능돌 광희, DJ 문준영을 제외한 멤버 케빈, 정희철, 김동준이 3인 유닛 '제아제이(ZE:A J)'를 결성한 것. 지난 4월 20일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한 제아제이는 한국에서는 각자 솔로로 음악 활동을 펼친다.

3인 유닛 제아제이의 첫 솔로 주자는 케빈으로 지난 4월 21일 '컬렉션' 음원을 발표했다. 제국의아이들의 보컬이자 작곡가인 케빈은 이번 타이틀곡 '컬렉션'의 작사, 작곡을 담당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제국의아이들의 래퍼 정희철은 보컬로 변신했다. 지난 4월 26일 발매된 정희철의 '퍼스트 러브'는 데뷔 후 첫 솔로 곡으로 관심을 모았다. 케빈과 마찬가지로 직접 가사를 쓴 정희철은 봄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어쿠스틱하게 표현했다.

제아제이의 마지막 솔로 주자는 동준이 됐다. MBC '진짜 사나이',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예능과 연기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동준이 이번엔 가수로서 솔로곡을 발표한다. 김동준의 솔로곡 '힐링'은 오는 3일 발매 예정으로 제목 그대로 대중에 힐링을 안겨줄 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제국의아이돌의 이번 전략은 대중에 통할 수 있을까. 조금 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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