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이유리의 정체를 의심했다.
5월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이 쌍둥이 자매 백도희의 신분으로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에게 정체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준은 회사 지하 사무실에서 걸어오는 이나연을 납치하듯이 차에 태워 어디론가 향했다. 강변 일대로 차를 멈춘 강태준은 과거 이나연이 자신에게 줬던 편지들과 테이프, 우산을 담아 놓았던 상자를 이나연 앞에 내던졌다.
스스로를 백도희라고 칭하는 이나연의 정체에 확신을 가진 모습이었다. 강태준은 “이 쪽지 똑바로 봐라”라며 과거 이나연이 줬던 쪽지와 최근 백도희로서 준 쪽지를 비교하며 글자 형태가 같음을 증거로 들이댔다.
눈앞에서 언성을 높이며 결정적인 증거들을 쏟아내는 강태준을 두고도 이나연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이나연은 “참 끈질기다”라며 “언제까지 착각 속에 살 것이냐”며 오히려 강태준의 행동에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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