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옥중화’ 고수가 장난기 가득한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고수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최정규/극본 최완규)에서 마포·삼개나루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한양 상단과 왈패조직의 우두머리 윤태원 역을 맡고 있다. 윤태원은 지난 1일 방송된 ‘옥중화’ 2회에서 첫 등장했다.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SNS를 통해 고수의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수는 ‘조선판 츤데레’라는 애칭에 걸맞게 까칠한 표정과 장난기 넘치는 입매로 매력을 과시했다. 자신만만한 고수의 표정은 윤태원으로 완벽 변신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옥중화’에서 고수는 속을 알 수 없는 ‘츤데레 매력남’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그가 주변의 왈패 패거리나 전옥서 식솔들에게 쓰는 말들은 짧고 거칠다. 늘 툭툭 던지듯, 내가 말하고 싶을 때만 말한다는 그런 남자인가 싶다가도, 유들유들 장난기 어린 말투와 눈빛만큼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특히 옥녀(정다빈 분)를 보는 눈빛은 한없이 부드럽고, 옥녀를 “어이 꼬맹이”라고 부를 때의 목소리는 개구지기 그지없어 드라마의 중요한 ‘심쿵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한편 ‘옥중화’는 고수의 등장과 함께 2회 만에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해 흥행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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