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랑'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랑'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휴먼다큐 사랑' 신성일과 엄앵란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 2016년의 1회는 배우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엄앵란과 신성일은 40여년째 별거중이다. 최근 엄앵란이 암 선고를 받으면서 신성일은 합가를 원했지만, 엄앵란은 거절했다.

특히 엄앵란은 "몇십년을 떨어져서 혼자사는데 길들여졌어요. 음악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고 그러는 사람을 내가 어떻게 잡냐"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신성일은 지방에 내려가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최근에는 지방에 집까지 지으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었다. 그는 혼자 살면서 음악도 듣고, 집도 가꾸고, 운동도 빼놓지 않고 하는 등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또한 신성일의 주위에는 아직도 사람이 들끓었다. 장에 나가기만 하면 모든 사람들이 모여 악수를 청했고, 사진 촬영을 원했기에 그에겐 외로울 틈이 없었따.

반면 엄앵란의 삶을 달랐다. 엄앵란은 "자는것, 먹는것, 나가는거, 나한테 말 안하고 막 친구들하고 여행가는 거 등등 모든게 맞지 않았다"라며 두사람의 괴리감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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