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송지나 작가가 드라마 '가이아' 집필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송지나 작가는 4월 2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가이아'라는 작품을 제가 쓴다고 보도가 나간 모양인데 아니다. 잠시, 한동안 그 작품이 셋업되도록 자문 비슷한 것을 한 것은 있으나 작가 분은 엄연히 따로 계신다. 아마 기자 분들이 잘못 들으신 듯하다"고 밝혔다.
앞서 ‘가이아’는 최병길 MBC PD가 연출을 맡고 송지나 작가가 대본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송지나 작가가 '가이아'에서 돌연 하차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송지나 작가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카이스트', '태왕사신기', '남자이야기', '신의' 등을 집필했으며, 지난해 2월 종영한 드라마 '힐러'까지 히트시킨 스타 작가.
하지만 MBC 측은 헤럴드POP에 "편성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혀 편성 확정이 아니라고 전했고, 송지나 작가 역시 기획 단계에서 자문하는 역할을 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이아' 측 관계자는 2일 "송지나 작가는 기획에만 참여했는데 집필까지 한 걸로 와전된 부분이 있다"며 "현재 캐스팅, 편성 모두 확정된 게 없다"고 분명히 했다.
'가이아' 집필은 지난해 MBC 드라마 ‘앵그리맘’을 쓴 김반디 작가가 맡는다.
드라마 '가이아'는 잘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추락하면서 섬에 표류하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한중합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재 배우 강하늘과 소녀시대 유리, 엑소 찬열이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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