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비정상회담'이 100회를 맞이한다.

'비정상회담' PD와 출연진은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JTBC 예능 ‘비정상회담’ 100회 기자간담회에서 1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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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희정PD는 "10회였을 때 떡케이크 하면서 자축하는 오프닝이 있었는데 10배의 시간이 흘러 100회라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겼다"며 "여태까지 많은 시청자들이 꾸준한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이만큼 오지 않았나 싶다. 오는 길에 생각해봤는데 60개국 이야기 말을 전해드렸더라. 더 많은 세계 청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100회까지 갈 수 있나 싶은 마음이 있었나보다. 10회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100회나 돼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떤 안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본성에 대한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역시 이렇게 오래할지 몰랐다는 전현무는 "문화차이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 1년 반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놀랍다. 처음 '미수다' 짝퉁이라 말한 내 입이 부끄러울 정도로 우수한 프로그램이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또 성시경은 "어떤 프로그램이 하기 쉬운 프로가 있겠냐만 우리 프로만큼 제작진이 많이 준비하고 진행만 하기에도 벅찬데 쉬우면서도 어려운 프로그램이었다. 외국인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7월 7일 첫방송된 ‘비정상회담’은 다국적 외국인들이 출연, 현시대 청춘들이 겪고 있는 고민들을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비정상회담’ 100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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