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괜한 오기를 부리는 정한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세실(신동미)가 초청한 식사자리로 인해 호덕(유지인), 문회장(최일화) 부부와 마주치는 남수(정한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회장은 결혼 후 처음으로 식사에 초대한 세실의 연락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 달려갔다.

은용(데니안)과 레오(정링컨)까지 있는 자리는 어느때보다 화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문회장을 친아빠처럼 따르며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세실은 자신들이 대접하는 식사자리에 기분이 좋은지 연신 방긋방긋 묻고 있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이 금용(김승환)의 식당이라 불가피하게 남수(정한용)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실은 피차 민망해진 입장에 “다른데 가있으라니까 여긴 왜 왔냐”며 서빙을 나온 남수를 다그쳤다.

하지만 남수는 태연하게 “가기는 어딜 가”라며 “일해야지”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졸지에 민망해진 은용은 잠시 앉으라고 남수에게 권했지만 세실은 “앉길 어딜 앉아요”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굳이 자신들의 테이블로 서빙을 온 남수의 행동에 호덕은 “꼭 이래야 돼?”라고 핀잔을 줬다.

남수는 “왜 그래, 여기가 내 직장인데”라고 말했지만 주방에 서서 “어쩌다 이렇게 됐냐”며 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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