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대박’ 방송캡처
사진 : SBS ‘대박’ 방송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전광렬이 여진구에게 경고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연잉군(여진구)에게 경고를 하는 이인좌(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잉군은 결국 황진기(한정수)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꼴이 말이 아니게 됐다.

황진기가 밀쳐 문밖으로 밀려난 연잉군은 흙바닥을 뒹굴며 언제고 그로 인해 목이 날아갈 것 같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죽자고 달려들 기세인 황진기에 연잉군은 이곳저곳에 숨어있던 자신의 병사들을 소환하며 “주군이 얻어터지고 있는데 보고만 있을것이냐”고 말했다.

연잉군의 한마디에 사방에서 튀어나온 위장 병사들은 금새 황진기의 주변을 애워싸고 칼을 빼내들었다.

위기의 상황에 언제나 그랬듯 모습을 드러낸 이인좌는 “연잉군 마마 아니십니까”라며 알은채를 했다.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자리를 드려고 하던 이인좌는 걸음을 멈추고 돌아서서는 연잉군을 향해 “아 지난번에 저에게 하셨던 주먹질 곧 두 배 세 배로 받으실겁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연잉군이 찾아와 장부를 가지고 있던 상인을 죽인 분노에 주먹을 내리꽂은 일을 언급하는 것이었다.

이인좌는 더불어 “어쩌면은 군께서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으셔야 할지도 모르구요”라며 모든 것을 앗아갈 것이라는 경고를 남긴채 유유히 사라졌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