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대박’ 방송캡처
사진 : SBS ‘대박’ 방송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전광렬이 장근석과 조경훈의 판에 끼어들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계설임(김가은)이 등장한 가운데 뒤늦게 이곳에 모습을 나타내는 이인좌(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설임과의 재회에 얼이 나간 백대길(장근석)에 빨리 승부를 보고 그의 목을 쳐내고 싶은 육귀신(조경훈)은 “고만하고 슬슬 시작해볼까”라고 말했다.

때마침 투전장 문을 열고 들어온 이인좌는 두 사람을 향해 허허 웃으보이며 “늦진 않았구만”이라고 말했다.

이인좌 등장이 반갑지도, 그렇다고 싫지만도 않은 육귀신은 “아따 또 귀찮은 양반님 납셨네”라며 그를 맞이했다.

자신에 퉁명스러운 인사를 건네는 육귀신에 이인좌는 “간만에 재미난 판이 벌어졌는데 놓칠 수야 없지 않은가”라며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앉았다.

본격적으로 육귀신과 판을 앞둔 백대길은 이 대결에 질 경우 내걸 것으로 “모두 합이 일만 냥은 돼”라며 제물을 거론하며 “거기에 내 목숨까지 걸지”라고 약속했다.

만 냥이라는 큰 금액에 육귀신은 “세게 나오네 그라믄 나는 뭐를걸까?”라고 고민했다.

육귀신은 “이 투전방의 소유권 그리고 네 놈 목숨”이라며 “그래 사내 존심에 물러서면 되겠나”라고 자존심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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