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대박’ 방송캡처
사진 : SBS ‘대박’ 방송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여진구 장근석 김가은이 동맹을 결성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각자의 목표를 품고 함께 뜻을 모으는 연잉군(여진구), 백대길(장근석), 계설임(김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귀신(조경훈)을 헤치운 것을 축하하며 계설임과 백대길은 늦은 밤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떨어져있었던 시간동안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나타난건 생각지도 못한 연잉군이었다.

세자에게 치인 것도 모자라 숙종(최민수)에게 혼이 난 연잉군은 갈곳이 없어 결국 백대길을 찾아온 것.

법도도 예도 없는 백대길이 자꾸만 하대를 하는 것에 기분이 상한 연잉군이 이를 지적하자 백대길은 “내가 그쪽보다 나이많거든?”이라고 말했다.

연잉군은 이에 백대길에 “그게 뭐가 중요하냐 벗인데”라고 말해 이들을 놀래켰다.

백대길은 지난날 자신의 청을 거절했지만 늦게나마 다시 손을 내민 연잉군에 “벗이라 형님이라고 해봐”라며 장난을 쳤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계설임은 이 상황이 마냥 재미있는지 연잉군에 “네 뭣이 고민이고 얼굴에 딱 써 있다”며 “형님한테 다 털어놔봐라”며 그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반말을 했다.

백대길도 모자라 계설임까지 덤비는 판에 연잉군은 “너 내가 누군지나 알고 지껄이는 것이냐”고 말했다.

계설임은 천진난만하게 “왜? 마마님이라도 되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연잉군은 “맞다 마마님”이라고 말했지만 계설임이 이가 농인지 알고 계속 웃어재끼자 백대길 역시 “맞어 마마님”이라고 이를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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