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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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 인천날씨에 관심이 모아졌다.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폭탄 저기압이 통과하며 전국에 초속 3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었다는 분석이다.

가장 강한 바람이 불었던 곳은 강원도 설악산으로 초속 34.4m의 돌풍이 관측됐으며 그밖에 제주 산간에 초속 31.8m, 전남 여수 29.8m, 부산 27.4m, 인천 25.9m, 태안 24.1m 등 전국에서 태풍급 강풍이 기록됐다.

강우량은 제주 산간에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보성 123.5mm, 태안 70mm, 서울도 41.5mm의 강우량을 보였다.

하루에 중심 기압이 24hPa 이상 떨어지며 발달하는 폭탄 저기압이 원인이다.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로 봄철에 보기 드문 강한 저기압이 벌써 2차례나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한편, 인천날씨는 2일 매우 맑고 다소 더웠지만, 3일 마치 꽃샘추위가 온 듯 쌀쌀한 모습과 강한 바람으로 주민들에게 혼란이 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