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장근석이 뜻밖의 장소에서 김가은과 마주쳤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육귀신(조경훈)과 단판을 지으러갔던 자리에서 예상도 못했던 계설임(김가은)과 마주하는 백대길(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대길과 육귀신이 판을 벌이고 있는 시간 이인좌(전광렬) 역시 홍매(윤지혜)까지 대동하고는 이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자신 앞에서 판까지 엎으며 죽자고 달려들 기세인 육귀신에 백대길은 “그래 네 놈이 그렇게 나와야 내가 네 놈을 죽일 수 있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금방이라도 맞붙을려는 찰나 계설임(김가은)은 이를 막아서며 등장했다.
아귀의 손에서 벗어난 이후 처음으로 백대길과 마주한 계설임은 “오랜만이네 백대길”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육귀신과 승부를 걸러온 백대길을 향해 계설임은 “네 육귀신 목 따러왔나?”라고 물으며 놀란 눈치인 그에게 “이리 만나니 새롭나?”라고 되물었다.
판에 끼어든 계설임에 육귀신은 오래동안 알아온 인물인 듯 선뜻 얼굴로 손을 가져다대며 “개작두 노리개가 여기 왠일로 왔노”라고 물었다.
육귀신의 손을 떨처 낸 계설임은 “우리 설주님이 전하라 카대”라며 “털릴 때 털리더라도 그 모가지 남겨두라고”라고 개작두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나가서 이야기를 하자는 백대길에 계설임은 “네가 알던 설임이 이제 없다”라며 “내는 이제 개작두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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