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SNL코리아7'은 신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왜 대세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송이었다.
지난 7일 tvN 'SNL 코리아7'에는 호스트로 아이오아이(I.O.I)가 출연했다. 아이오아이는 같은 날 ‘SNL코리아7’ 이 외에도 KBS ‘배틀트립’ JTBC ‘아는 형님’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말 그대로 대세 걸그룹인 셈. 그중에서도 ‘SNL코리아7’에서도 보여준 아이오아이의 재능과 끼는 왜 그들이 대세 걸그룹인지 증명해줬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생방송부터 VCR를 넘나들며 맹활약했다. 가장 먼저 ‘긴급출동 911’에서는 소미가 911 대원으로 등장해 개와 소통을 하는 등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베테랑 정상호와 호흡을 맞추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토토소’ 코너에서는 신인 그룹으로 등장해 과거 아이돌 H.O.T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여러 코너 중 단연 ‘3분 여동생’이 돋보였다. 이 코너는 원하는 여동생을 고른 뒤 전자레인지에 3분 동안 돌리며 꿈에 그리던 여동생이 눈 앞에 콘셉트.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임나영, 김소혜 등은 각각 상큼 귀요미, 털털, 요조숙녀, 당신의 소녀, 사람 냄새 등 다양한 콘셉트의 여동생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 코너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끼와 재능을 백분 발휘했다. 최유정은 애교가 많지만 그만큼 말도 많은 여동생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김세정과 전소미는 각각 털털하고 다소 불량스러운 여동생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평소 별명이 ‘스톤’인 임나영은 무표정인 요조숙녀 동생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기도.
또 마지막 '위켄드 업데이트'에는 김준현과 함께 김세정이 앵커로 나섰고 평론을 위해 주결경과 최유정도 출연했다. 이때 최유정과 주결경은 "조세호가 우리 쇼케이스에도 오지 않았고 'SNL 코리아'에도 오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이오아이의 활약을 증명하듯 'SNL코리아7' 아이오아이 편은 시청률 2.37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홍수아편이 기록한 1.176%과 비교할 때 두 배에 이르는 수치이자,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이다. 아이오아이는 방송 내내 끝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왜 대세인지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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