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개그콘서트' 김준호가 박지선에게 버럭했다.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가족같은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 박지선, 박소영. 송준근, 이수지, 박휘순 등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옷 가게로 향했다. 이어 이수지는 가게 점원을 향해 "아저씨는 그러는 거 아니다. 아직도 이렇게 살이 탱탱하다"라며 옷 사이즈에 발끈했다.

이어 박지선은 남편 김준호를 향해 "입어 보라면 좀 입어봐라"라며 언성을 높였고 김준호는 "이놈의 할망구가 벌에 쏘였냐. 왜 이렇게 쏘아대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은 "아버지, 100입으세요. 물려주실 재산이 없으면 옷이라도 물려달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박소영은 "오빠는 우리 집안에 기둥서방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또 박휘순은 "아버지 들으셨죠. 돼지고기 사먹게 23만원 주세요. 제주도 가서 흑돼지 사먹게요 올때 감귤 초콜렛 사올게요"라며 "아버지 제 나이, 50이다. 아버지한테 힘으로 지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박휘순은 김준호의 카드를 탐내며 "아버지 저도 카드 주세요. 제주도 가서 포인트 쌓아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준호는 버럭하며 "지금 뭐하는 것이냐. 아빠 카드를 달라고 하는 것이 말이되냐"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아들과 함께 온 여성이 무슨 옷이 예쁘냐고 묻자 "시불시불 일시불로 계산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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