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캡쳐
사진:JTBC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욱씨남정기’ 황찬성이 오늘날 청춘들의 사랑방식에 일침을 놓았다.

5월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남봉기(황찬성 분)가 장미리(황보라 분)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봉기는 숱하게 하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생활용품을 파는 작은 회사에 취업을 했다. 하필이면 형 남정기(윤상현 분)이 다니고 있는 화장품 관련 회사와 관련이 있는 곳에 취직해 러블리 코스메틱에서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내놓을 수 있을 만한 물건을 들고 시시때때로 회사를 들락거렸다.

장미리는 그런 남봉기가 불편했다. 옥다정(이요원 분)의 동생이라고 거짓말을 했었던 전적에 크게 실망한 것에 이어 자꾸 형의 회사에서 영업을 하는 남봉기의 모습이 보기 안타까웠던 것.

장미리는 남봉기에게 “우리 회사에 그만왔으면 한다”고 운을 뗐고, 남봉기는 “나는 널 보러 온다”고 반박했다. 이어 남봉기는 “내가 회사에 오는 것이 싫으면 나랑 사귀어 줄 생각은 있냐”고 물었지만 장미리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장미리의 주장은 자신도 남봉기도 안정된 직장 하나 없는 상태에서 나이 때문에 결혼까지 고려해야하는 판국에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나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남봉기는 “그렇게 하면 뭐가 남느냐”며 “사랑하니까 생각 그대로 사랑하는거지 그렇게 하나하나 생각하다가는 아무것도 못한다”라며 일침했다.

남봉기는 또 "돈에 따라다니면서 사랑하려 하면 결국 진짜 사랑은 못하게 된다"며 장미리를 설득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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