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8일 방송된 SBS'판타스틱 듀오'가 이선희-예진아씨의 독주 체제로 돌아갔다. 1대 '판듀'에 이어 2대 '판듀' 우승을 한 이선희-예진아씨는 막강했던 조성모-삼천포 버거프린스, 엑소-전라도빨간바지, 변진섭-찰떡화음 무대를 잊을 정도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첫 파이널 무대부터 막강한 무대를 선보였던 조성모-삼천포 버거프린스는 지난주 방송의 예고 처럼 뜨거운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두 명의 조성모라 불리우며 닮은 음색과 열정으로 '너의 곁으로'를 열창한 두 사람의 무대는 역대 최고 득점인 289점으로 이선희-예진아씨를 경계 하게 만들었다.
조성모-삼천포 버거프린스에 이어 엑소-전라도빨간바지의 듀오의 무대로 이어진 'LOVE ME RIGHT'은 짧은 시간에 맞춰진 퍼포먼스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소화했다.
엑소-전라도빨간바지 듀오의 'LOVE ME RIGHT' 무대를 본 윤상은 "라이브라는 것에 놀랍다"라며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희준은 "무대를 보는 내내 즐겼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며 엑소의 무대를 칭찬했다.
하지만 앞선 조성모-삼천포 버거프린스의 강렬했던 무대보다 다소 약한 점수 279점을 맞았다. 아쉬운 마음을 내비친 엑소 시우민은 "이선희 선배님이 이길 것 같다"며 깜짝 소감을 말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막강했던 두 팀의 무대를 보며 변진섭-찰떡 화음은 긴장된 모습을 내비쳤다. 긴장했던 모습과 달리 무대에서 변진섭-찰떡화음은 사랑스럽고 애절한 환상적인 화음으로 '너에게로 또 다시'로 무대를 장악했다. 핏줄이 드러날 정도로 열창한 변진섭을 보며 이선희는"변진섭씨가 저렇게 부른적이 30년 만에 본다"며 변진섭-찰떡화음의 무대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엑소의 백현도 "같은 변씨로 존경 한다 변진섭 선배님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며 너스레와 함께 진담이 담긴 소감으로 선배 가수의 무대에 대해 말했다. 그럼에도 구하고 변진섭-찰떡화음 듀오는 281을 획득해 조성모-버거프린스와 6점 차이로 졌다.
쟁쟁했던 듀오들을 물리친 조성모-삼천포 버거프린스의 우승이 조심히 점쳐 졌던 장내는 이선희-예진아씨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의 첫 소절부터 환상이 깨졌다. 예진아씨는 맑은 음색과 청량함으로 무대를 밝혔고 이선희는 예진아씨를 뒷받쳐 주며 힘있는 보컬로 노래를 이끌어 가며 소름끼치도록 환상적인 무대로 모두를 압도 했다.
모두를 경악케 한 이선희-예진아씨는 291점으로 1대 판듀에 이어 2대 우승으로 이어졌다. 국민 가수 이선희와 괴물같은 호흡을 보이고 있는 예진아씨의 독주를 누가 막을지궁금증을 자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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